20일 오전 3시20분께 전남 담양군 담양읍 김모(59)씨의 집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66㎡ 가량을 태워 2천3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당시 술에 취해 혼자 집에 있던 김씨의 아내 이모(54) 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남편이 부부싸움을 하고 집을 나간 뒤 전화를 받지 않자 술김에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해 작은 방 침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담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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