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이 자국 조사포경선의 업무를 무력으로 방해한 미국의 환경단체 회원에 대해 체포장을 발부했습니다.
도쿄에서 김현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해 2월 일본 고래연구소의 조사포경선이 남극해 근처에서 습격을 받았습니다.
갑판 위에선 연막탄이 터지고 스쿠루는 로프에 걸리는가 하면 선체 공격까지 당했습니다.
일본의 조사 포경선을 공격한 것은 미국 환경단체 '시 셰퍼드'.
그린피스보다 더 과격하고 급진적인 것으로 알려진 이 단체의 공격으로 일본의 포경선 연구원 3명이 다쳤습니다.
일본은 이와 관련해서 어제(18일) 법원으로부터 '시 셰퍼드' 회원 3명에 대한 체포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형사경찰기구를 통해 국제 수배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마치무라/관방장관 : (물리적인 방해로) 인명을 위협한 일은 결코 용서해선 안됩니다.]
그러나 이런 일본 정부의 의지와는 달리 미국이 과연 신병을 인도할 지는 의문이라고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