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입위생조건이 고시된 뒤 이제까지 미국산 쇠고기 1천 7백여 톤이 시중에 풀린 것으로 추산됩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달 26일 검역 재개 이후 미국산 쇠고기 5천4백 10톤에 대해 검역이 이뤄졌고, 이 가운데 5천 3백91톤이 검역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초 검역이 중단된 뒤 국내 창고에 쌓여 있던 5천3백 톤을 웃도는 규모입니다.
검역원은 검역을 통과한 미국산 쇠고기 가운데 천 7백47톤은 수입업자에게 넘겨졌고, 나머지는 유통을 대비해 검역창고에 쌓여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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