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광복 63주년, 건국 60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60년을 '기적의 역사'로 평가했습니다. 새 60년의 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했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광복 63주년, 건국 60주년 기념식은 경복궁 홍례문 앞 광장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재외동포 등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건국 60년은 성공과 발전, 기적의 역사였다며 그 기적을 이어가자고 역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건국 60년 기적의 역사는 새로운 60년에도 이어질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신화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새 60년의 비전으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체적 과제로는 에너지 자주개발율 향상과 임기중 4대 그린카 강국진입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선진일류국가 진입을 위해 기본과 안전, 신뢰와 법치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건국 60년을 맞아 남북 8천만 겨레가 하나돼 유라시아 태평양시대의 중심에 서자며 북측의 태도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유감스러운 금강산 피격 사건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전면적 대화와 경제 협력에 나서기를 기대합니다.]
독도 문제는 직접 거론하지 않고 우리가 국력을 키워야 영토를 지킬 수 있다며 우회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청와대는 경축사에서 밝힌 국정구상 실천을 위해 다음달중 '100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취임 200일인 다음달 11일 국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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