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자정부터 내린 비의 양을 살펴보면 서울에는 7mm정도지만 대전에는 무려 9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이렇게 지역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면서 호우특보도 좁은 지역에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김제와 부안에 이어서 조금 전인 7시를 기해서는 경북 울진지역에도 새롭게 호우주의보가 더해졌고요.
또 경상북도 지역 곳곳에는 호우경보 지역도 많은 상태입니다.
이시각 현재 서울에는 빗줄기가 좀 주춤하고 있는데요.
전라북도, 경상북도 지역 지금 붉은색으로 보이는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시간당 3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산이나 계곡에서 야영중이신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16일) 오전까지는 이렇게 천둥 번개가 치면서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오후가 되면 구름이 빠져나가면서 서쪽 지방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인 내일은 다시 전국이 흐려져서 내일 저녁이나 밤부터 또 한 번 비가 시작될텐데요.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전라북도에 최고 100mm로 가장 많겠고요.
그밖의 지방은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80mm정도로 지역적인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다시 시작된 비는 월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베이징에는 계속해서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고요.
오늘 예상되는 낮 최고기온은 31도입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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