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4시 반쯤 강릉시 저동 한 골프장 옆 산 길에서 승용차가 철제 펜스를 들이받고 5m 아래 골프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23세의 여성이 숨지고 운전을 한 22세 남성은 크게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승용차가 추락한 곳은 골퍼와 직원들의 왕래가 없는 골프장 외곽이어서 또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19%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물건을 사기 위해 승용차를 몰고 나갔던 일행이 숙소인 펜션으로 되돌아 오다 길을 착각해 산 길로 접어들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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