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복 63주년과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맞아 오늘(15일) 도심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일부 도로는 통제될 예정입니다.
한승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광복 63주년 및 건국 60주년 기념식이 오늘(15일) 오전 9시 반 경복궁 홍예문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재외 동포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오늘 기념식은 위대한 역사를 주제로 근현대사를 표현한 공연과 만세 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도심에서는 보수, 진보 시민단체의 기념행사와 집회가 각각 열립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오전 10시 40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광복절을 기념하는 독도지키기 음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오후 4시 한국진보연대 등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8·15 민족 통일 대회를 열어 남북이 공동으로 채택한 문서를 발표하고, 종로를 거쳐 청계광장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저녁 7시부터 이명박 대통령을 심판하자는 100번째 촛불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각종 행사와 시위로 도심 곳곳의 교통은 통제됩니다.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종로 로터리와 서울 광장 사이, 아침 8시부터 내일 새벽 3시까지는 원효대교 양방향이 전면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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