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디자인 서울거리'로 만드는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시와 종로구는 혜화로터리에서 낙산공원길까지 6백30미터 구간에 거리 공연 시설과 실개천 등을 만들어 대학로를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 거리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지난해 9월 구로구의 창조길과 금천 시흥대로 등 10곳을 1차 디자인 시범거리로 선정하고 4백40억 원을 투입해 가로시설물과 간판 등을 개선하는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가운데 중구 남대문로 등 6곳은 서울 디자인올림픽이 열리는 10월까지 완공해 디자인 전시장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3월 종로 삼청동길, 은평 통일로 등 20곳을 추가로 선정해 내년 9월까지 8백90억원을 들여 디자인 거리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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