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서 최근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산 삼성병원은 9일 올해 상반기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내원한 환자는 모두 367명으로 5년 전인 2003년 한해 내원자인 356명을 이미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심장을 싸고 있는 혈관이 막히면서 돌연사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서양에서는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병입니다.
마산 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오주현 교수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을 철저히 치료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가슴통증이 15분 이상 지속될 때는 반드시 심장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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