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 정부가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기술한데 항의해서 지난달 일시 귀국했던 권철현 주일대사가 어제(5일) 일본으로 귀임했습니다.
도쿄, 김현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15일 일시 귀국한 뒤 3주 만에 귀임한 권철현 대사는 무너진 한·일 양국간의 신뢰를 재구축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철현 : 제일 먼저 제가 해야할 과제 중에 하나가 잃어버린 신뢰, 무너진 신뢰를 다시 구축해서….]
권 대사는 또 일본은 한국에게 어떤 이웃이었는지 스스로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일본의 좋은 이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한국에 좋은 이웃이었습니까?]
독도 영유권 기술사태 이후 일본이 보인 태도와 관련해서, 권 대사는 일본 정부도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가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한·일 정상외교 전망에 대해선 그 누구도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고 권 대사는 덧붙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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