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 출생통계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는 49만6천7백 명으로 1년전 보다 5만5천여 명 늘어났습니다.
94년 이후 계속 감소 추세였던 출생아 수는 2006년 증가세로 반전된 뒤 2년 연속 늘어난 것입니다.
통계청은 제3차 베이비붐 효과와 쌍춘년, 황금돼지해 등의 영향이 겹치면서 전체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생아 증가로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도 10.1명으로 1년전에 비해 0.9명 증가하면서 4년 만에 10명을 넘어섰습니다.
여아 100명당 남아수로 나타내는 출생성비는 106.1을 기록해 정상성비의 범위인 103명에서 107명 사이로 들어왔습니다.
정상성비를 회복한 것은 82년 이후 25년만입니다.
시·도별 출생아수는 경기가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과 경남, 부산, 인천 등의 순이었습니다.
출산한 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30.6세, 첫째 아기 출산연령은 29.4세로 전년보다 각각 0.2세가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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