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발생한 르완다 대학살에 프랑스가 직접 관여했다는 르완다 정부의 보고서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르완다 정부는 5백 쪽에 달하는 조사보고서를 통해 대학살에 연루된 미테랑 전 대통령과 빌팽 전 총리 등 프랑스 정치인과 군부 인사 33의 명단을 내놨습니다.
특히, 르완다 법무부는 성명에서 프랑스군이 르완다 투치족과 투치족을 숨겨준 후트족을 직접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르완다에서는 1994년 다수족인 후투족 출신 대통령이 암살되자 종족 갈등을 빚어온 소수민족 투치족 80만 명을 학살됐는데 프랑스는 그동안 대학살 개입을 부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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