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댄스연습장.
클럽을 연상시키는 현란한 조명.
열정적인 라틴 음악.
헬스장을 연상시키는 댄스 동작들.
보고만 있어도 절로 리듬이 몸을 타고 흐릅니다.
'줌바'라고 하는 이 댄스는 운동에 춤을 결합해 운동을 좀 더 쉽고 신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김주왕/줌바 강사 : 일반적인 운동에서 좀 더 즐겁게 하기 위해서 재즈나 힙합, 살사 등 여러 장르의 댄스를 모아서 하는 그런 춤입니다.]
이미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줌바댄스대회가 열릴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이번에 처음 소개됐습니다.
[김주왕/줌바 강사 : 외국 같은 경우는 라틴에 국한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힙합이나 재즈, 살사, 팝핀 등이 가미되어있는 그런 춤입니다.]
헬스장에서 흔히 하는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에 여러 장르의 댄스가 결합되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은 리듬이 가미돼 박진감이 넘칩니다.
[이예린(17)/서울시 용산구 : 헬스장에서 하면 너무 따라하기 힘든 운동들이 춤하고 같이 추니까 따라하기 쉽고 재밌는 거 같아요.]
또 여성들에겐 힘들었던 근력 운동도 살사와 만나 부드러워지고 근육에도 무리도 덜 갑니다.
1주일 정도 강습을 받으면 누구나 손쉽게 익힐 수 있어 빠른 속도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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