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 나사는 화성 탐사로봇 피닉스가 화성 토양 샘플에서 물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사의 과학자들은 피닉스가 채취한 화성 토양 표본에 열을 가하는 화학 실험을 실시해, 화성에 물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피닉스 화성탐사에 참여하고 있는 윌리엄 보인톤 애리조나대 교수는 화성에 얼음층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화성의 물을 직접 만지고 느껴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사는 지난 5월 화성에 착륙한 피닉스호의 토양채취 임무를 애초 3개월에서 2개월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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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택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 본부 임원과 체조, 역도, 사이클과 조정 등 4개 종목 선수 56명으로 구성된 한국선수단 본진이, 중국 현지 시간으로 오늘(1일) 오전 10시 35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연택 위원장은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아시아 2위에 복귀하며 세계 10위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서우두 공항에서 간단한 입국 절차를 밟고 ID카드를 수령한 한국선수단 본진은 선수촌으로 이동해, 지정숙소에 여장을 푼 뒤 곧바로 각 종목별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25개 종목에 걸쳐 임원 122명과 남녀 선수 2백 67명 등 모두 3백 89명을 파견하지만, 베이징과 거리가 가깝다는 점을 감안해 본진 규모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각 종목별로 편한 날짜를 골라 출국합니다.
내일은 사격과 펜싱, 여자농구 선수들이 입성하고, 모레는 박태환을 비롯한 수영대표팀과 세계 최강인 양궁, 축구대표팀이 현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한편 북한 선수단은 내일 오전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며 유도와 탁구, 역도, 레슬링, 복싱 등 11개 종목에 선수 63명과 임원 71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백 34명을 이번 대회에 파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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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은 어제 국회에서 실무당정협의를 갖고 독도의 영문 표기를 'Dokdo'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리앙쿠르 암석으로 돼 있는 세계 각국의 표기를 독도로 바꿔 나가기 위해 외교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독도 문제에 대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수립을 위해 정부기구와 민간을 포괄하는 통합 대책기구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윤상현/한나라당 대변인 : 독도대책기구들을 통합할 필요성을 지적했고 정부도 의견같이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독도 문제는 역사를 마주하는 자세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우리가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만큼, 차근차근 노력해 나가면 국제사회는 물론 후대에도 우리 영토임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측은 "미국측의 독도 표기 문제와 관련해 실무차원의 주의나 경고는 있을 수 있지만 외교라인에 대한 문책인사는 없을 것"이라며, 외교장관과 주미대사를 교체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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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국회의원 공천을 받게 해주겠다며 30억 원을 챙긴 혐의로, 김윤옥 여사의 사촌언니 74살 김 모씨와 브로커 61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과 3월 사이에 김종원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에게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게 해주겠다며, 세차례에 걸쳐 모두 3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이사장이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김윤옥 여사의 사촌언니 김 모씨 등에게 건넨 30억 원 가운데 25억 원만 돌려받아, 나머지 5억 원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강력한 폭풍이 불어닥친 뉴질랜드에서 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대선 후보들 간의 상호 비방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는데요.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방에는 50에서 최고 150mm의 큰 비가 오겠고, 충청과 강원 영동지방에도 30에서 80mm가량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곳곳에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잇따를 가능성이 높다며 피서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이어진 뒤 서쪽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로 중부지방의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지만 남부지방은 당분간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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