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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살모넬라 식중독 주범은 고추"

미국 살모넬라균 파동의 원인으로 이번에는 멕시코산 고추가 지목됐습니다. 

FDA, 즉 미국 식품의약국은 멕시코의 한 농장에서 생산된 고추에서 살모넬라 박테리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멕시코 당국은 시료 채취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미국이 당초 멕시코산 토마토를 의심했을 때에도 3억 달러의 수출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번에도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모두 천3백 명의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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