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채택문제로 파행을 빚어온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가 최대 쟁점이었던 MBC PD수첩 제작진을 증인, 참고인에서 제외시키기로 전격합의했습니다.
특위는 이에 앞서 오늘(3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를 다음달 18일과 19일로 연기하는 등 활동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당초 다음달 4일과 7일로 예정됐던 청문회는 18일과 19일로 각각 연기했고,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에 대한 기관보고는 다음달 1일로, 대통령실과 외교통상부 기관보고는 다음달 7일로 각각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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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지명위원회를 접촉한 주미 한국대사관은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분류한 결정을 번복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연방정보 처리 표준 지침에 따라 지난해 '주권 미지정'이라는 분류 코드가 신설됐는데, 독도가 이 범주에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연방 정보처리 표준 지침은 주권의 지위를 확인할 수 없거나 분쟁과 연관된 특정 지형에 '주권 미지정' 코드를 적용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러시아와 일본의 분쟁지역인 쿠릴 열도의 경우 실효적 지배를 인정해, 러시아령이라고 표기하면서 유독 독도만 '주권 미지정'으로 분류한 사유를 질의했습니다.
독도에만 새로 신설된 '주권 미지정'을 적용한 이유에 대해 지명위원회측은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미 의회 도서관의 한 담당 관계자는 보류했던 독도 주제어 변경 심의를 현재로선 다시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한국정부의 이의제기에 따라 주제어 변경 심의를 보류했으며, 관계기관의 충분한 설명을 들을 때까지 주제어를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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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을 뽑는 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서울 시내 투표소 2천여 곳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공정택 현 교육감, 김성동 전 경일대 총장, 박장옥 전 동대부고 교장, 이영만 전 경기고 교장, 이인규 아름다운 학교 운동본부 상임대표, 주경복 건국대 교수 등 모두 6명이 출마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현 정부 교육정책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이 짙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휴가철에 평일인데다 유권자 무관심이 커 투표율은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계속되며 투표 마감 뒤 곧바로 개표가 시작되면 밤 10시쯤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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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쯤 인천 신공항 고속도로 서울방향 영종대교 부근에서, 50살 황 모씨가 몰던 2.5톤 트럭이 시설물 보수를 위해 서행 중이던 1톤 트럭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앞에서 작업중이던 40살 이 모씨가 숨지고 68살 최 모씨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4차로에서 서행중이던 1톤 트럭을 황 씨의 트럭이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서부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요세미티 국립공원 근처에서 큰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사고가 잇따르면서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가끔끽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남부, 충청지방에는 오늘 10에서 4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오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지방에는 20에서 7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남부지방은 한때 소나기가 오겠고 찜통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를 비롯한 남부 내륙지방의 경우 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고 있고,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의 경우 금요일인 모레 다시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지만, 남부지방은 당분간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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