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의 관광 명소인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에서 대형 산불이 닷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텔레그래프 산불'로 명명된 이번 산불이 계속 번져 지금까지 약 120 평방 킬로미터를 태우고 주택 4천여 채가 위협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이 해발고도가 높은 요세미티 공원 서부의 험준한 지역에서 시작돼 소방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산불은 주민 4명이 산림 외곽지역에서 사격연습을 하다가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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