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의 한 오피스텔입니다.
이 오피스텔 60제곱미터의 매매가는 9,000만 원 선.
보증금 500만 원에 매달 60만 원의 월세를 받을 수 있어 제반비용을 빼고도 수익률은 8%에 달합니다.
[박상언/유엔알 컨설팅 대표 : 소형아파트 가격이 급등한데다가 강남권에서는 오피스가 부족하고, 아무래도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분들이 오피스텔로 몰리기 때문에 오피스텔 가격이 많이 상승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증시 증체 등으로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의 여유자금이 오피스텔로 몰리면서 오피스텔의 매매가와 전세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아파트 값이 하락세를 타고 있는 일산 지역에서도 오피스텔만큼은 예외입니다.
[백정숙/일산지역 부동산중개업소 : 일산 아파트 105제곱미터 연초에 4억 8천 이상 유지되던 아파트가 최근에 4억 2천 밑으로 떨어져도 매수문의가 거의 없는 상태고요. 반면, 오피스텔은 60제곱미터 연초 시세 7,500만 원 내외하던 것들이 8,500~9,000이상 나오는데도 매물이 부족하고 매수대기 상태입니다.]
분당지역도 아파트 값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3.62% 떨어진 반면, 오피스텔은 4.8% 올랐습니다.
중동지역도 아파트 값은 2.25% 상승으로 하락세를 면한 정도지만 오피스텔은 10%가 넘게 올라 상승세가 컸습니다.
이처럼 오피스텔의 호황 속에서도 전문가들은 투자에 신중할 것을 충고합니다.
[윤지해/부동산써브 연구원 : 오피스텔에 투자할 시에는 직장인들의 수요가 높은 지역이나 역세권, 대학가 위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임대수익률이 대출금리보다는 최소한 2%가량 높은 곳으로 관심을 두셔야 합니다.]
또 임대 수익률이 높다하더라도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오피스텔 투자는 인근 지역의 장기적인 전세 수요까지 감안해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할 것을 전문가들은 충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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