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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경기도 파주시 대학유치 사업 '난항'

경기도 파주시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대학캠퍼스 유치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먼저 전해드립니다.

함께 보시죠.

이화여대 파주캠퍼스가 들어설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입니다.

이곳은 미군부대가 주둔했던 캠프 에드워드 기지가 이전하면서 생긴 공여지 22만 제곱미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에 덧붙여야 할 주변 땅 63만 제곱미터입니다.

이곳에 땅을 갖고 있는 지주 70여 명이 사유지를 학교터에 포함시키지 말아달라며, 법원에 행정소송을 내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심규춘/이화여대 이전 반대 대책위원장 : 수십년동안 살아온 삶의 터전을 가지고 있는데사전에 한마디 상의없이 강제로 달라고 하니까 받아들일 수 없죠.]

군사도시에서 대학도시로 탈바꿈하려는 파주시로서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화여대 유치 시민추진단은 유치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까지 열면서 민민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서창배/이대 추진위원회 위원 :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대학유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국민대 캠퍼스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광탄면 역시 지주들의 반대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문산읍 선유리 미군기지 이전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서강대 파주 글로벌 캠퍼스는 더 큰 암초를 만났습니다.

서강대 재단이사회가 최근 땅값이 너무 올랐다며 매입안건을 부결시켰기 때문입니다.

파주시는 일단 이화여대 캠퍼스 예정부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대학유치를 당초 방침대로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유지 지주들의 반발과 땅값 상승에 따른 대학측의 입장이 파주시의 대학 유치전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고양시와 중국 치치하얼시가 중국 현지에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두 도시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강현석 시장을 비롯해 6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고양시립합창단의 중국 공연을 계기로, 두 도시의 문화예술단이 교환 공연을 갖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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