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공짜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죠?
시원하게 냉방이 잘 되어 있는 은행과 백화점 등인데요.
최근 시원한 백화점에서 피서 겸 쇼핑을 즐기는 주부들이 늘면서 오전 시간대 백화점 매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한 백화점의 경우 개점 시각인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 수가 작년에 비해 36%나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유모차 대여건수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방문자 대부분이 어린 자녀를 데리고 오는 젊은 주부인 셈입니다.
이에 따라 관련 제품의 매출도 부쩍 늘었습니다.
오전 시간대 아동복 매출이 작년보다 40% 가량 늘었고, 지하 식품 매장의 경우도 10~15%까지 매출이 올랐습니다.
백화점들에게는 비수기로 통하는 휴가철 오전 시간대 매출이 백화점 피서를 즐기는 젊은 주부들 덕분에 이례적인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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