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미국 지명위원회가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주미대사를 비롯한 외교라인 문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2. 18대 국회에 새로 진입한 국회의원 161명의 재산이 공개됐습니다. 평균 31억 7천여만 원으로 17대보다 3배 정도 늘었습니다.
3. 열흘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올림픽 입장권이 동이 났습니다. 암표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4. 남부지방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충청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내일(29일)은 무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5. 대형 할인점에서 파는 즉석 샐러드용 채소의 약 40%에서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6. 공기업인 증권예탁결제원이 과다한 수수료를 받아 돈잔치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직원 평균연봉은 1억 원을 넘었습니다.
7.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정책선거 대신 상호 비난전에 몰두하는 이전투구의 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