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의 노동비용이 중소기업의 1.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비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인당 월 노동비용은 364만 원으로 7.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규모별 노동비용은 300인 이상 대기업이 471만 원으로 300인 미만 기업의 1.7배, 천인 이상 기업은 510만 원으로 10~29인 기업의 2배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교육훈련비는 300인 이상 대기업이 5만8천 원으로 300인 미만의 7배, 천인 이상 기업은 7만3천 원으로 10~29인 기업의 무려 19.6배에 달하는 등 기업체 규모에 따른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조가 있는 기업의 노동비용은 467만 원으로 무노조 기업 보다 1.5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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