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경북 봉화군 춘양면의 집중호우 때 주택붕괴로 실종됐던 이 모 씨의 시신이 3일 만에 실종지점에서 700m 떨어진 하류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봉화 춘양면 서벽리 하천에서 이 씨의 시신을 발견해 병원에 안치했고 함께 실종됐던 딸 박 모 씨를 찾기 위해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숨진 이 씨는 지난 25일 오후 폭우시 하천 급류로 인해 살던 집건물이 무너지면서 딸과 함께 토사와 건물더미에 파묻혀 하류로 떠내려가 실종됐습니다.
봉화지역에서는 이번 호우로 이 씨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으며 현재 군병력과 경찰, 119구급대 등 천200여 명의 인력과 60대의 장비가 동원돼 나머지 실종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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