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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폭우로 8명 사망·실종…이재민 241명

25일 봉화지역에 2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는 등 경북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8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3명이 다쳤습니다.

또 242명의 이재민이 생기고 주택 191채, 농경지 528ha가 유실되거나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25일 낮 12시10분쯤 춘양면 의양1리에서 영동선 철길 둑이 무너지면서 주택을 덮쳐 80살 우순낭 씨와 55살 권영희 씨 모녀가 숨졌습니다.

또 오후 3시11분쯤에는 춘양면 서벽리 야산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64살 이모 씨의 집이 무너지면서 이 씨와 딸 20살 박모 씨가 파묻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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