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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비 피해 최소화 위해 만전 기하라"

<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를 찾아서 비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부터 휴가에 들어갑니다.

김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 피해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 이명박 대통령은 김진선 강원지사와 화상통화를 갖고 재해 대비 공사를 서둘러 마무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예산을 좀 일시에 배정을 해서라도 재해에 대비한 공사는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긴급 공사로서 하는 것이..]

이 대통령은 폭우로 인한 군인 매몰사고와 관련해 "젊은이들이 군에 입대해 안전사고를 당하면 가족은 물론 국민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면서 국방부는 철저한 점검에 나서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예상을 뛰어넘는 기후변화로 일기예보도 잘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피서지 안전대책도 소홀히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시작되는 취임 후 첫 휴가를 앞두고 공무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공무원의 힘이 곧 나라의 힘"이 강조하고 "공무원들이 창의와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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