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에 설정된 한 아트펀드에는 한달도 채 안돼 230억원이 몰렸습니다.
최근 펀드시장에 환매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단일펀드에 큰 돈이 유입돼 아트펀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이는 미술품시장 특성상 유가증권시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오광영/신영증권 금융상품팀 과장 : 투자대상의 다각화 측면에서 고려해 볼만한 상품이다 전통적 투자자산인 주식과 채권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매우 낮기 때문에 분산투자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들어 지금까지 코스피지수가 16% 정도 하락했지만 아트펀드는 평균 3%정도의 수익을 냈습니다.
상대적으로 19%나 좋은 성적을 낸 셈입니다.
하지만 주식이나 채권처럼 공신력있는 가격지수가 아직 없다는 점은 문제입니다.
이에 따라 외부에 자문단이나 평가기관을 두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또 사모펀드이기 때문에 가입금액에 제한이 있는 점과 통상 3년 이상의 장기투자를 해야하기 때문에 유동성에 제한을 받는 점도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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