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 위치한 블루베리 농장입니다.
9천 제곱미터 대지에 3천 그루의 블루베리 나무가 재배되고 있는데요.
제철을 맞아 검푸르게 익은 블루베리가 빼곡히 달려있습니다.
열대과일인 블루베리는 주로 말린 과일 형태로 수입이 됐는데요.
2002년 타임지에 10대 건강식품으로 소개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재배가 시작돼 생과일을 맛볼 수 있게 됐습니다.
[최의호/블루베리 농장주 : 작년부터 수확을 했는데 금년에는 작년대비 두 배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블루베리는 6월부터 8월 초가 수확시기인데요.
가격은 1킬로그램에 5만 원 선.
농장을 방문해 직접 따면 시중가보다 3~40%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과일이라 바로 따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정인섭/양천구 목동 : 직접 따서 먹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선물도 하려고 왔습니다.]
[최선자/광명시 : 피부도 좀 탱글탱글 해진 거 같고 예뻐지지 않았어요?]
갓 딴 그대로도 맛있지만 주스나 잼 등으로 응용이 가능하고 당뇨에 좋은 나뭇잎은 차로 마시면 좋은데요.
오랜 시간 냉동 보관해도 영양분 감소가 거의 없어 일년 내내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일조량만 맞으면 가정에서 기르기 쉬워 나무를 찾는 사람도 많습니다.
화분에 담긴 2년생 나무가 3만 원 선에 팔리는데요.
7년생 정도 되면 한해 3~4 킬로그램 정도까지 블루베리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주상근/블루베리전시장 운영자 : 월 한 300만 원은 무난하게 보장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에는 단풍 분재가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어서….]
우리 땅에서 자라 더욱 맛있는 블루베리.
지친 여름철 건강을 북돋아 줄 보양과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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