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도권 지방은 비가 그치거나 약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강한 비구름대가 남동진하면서 강원과 영남 지방에는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레이더 영상에서 붉은 색으로 보이는 안동과 울진을 비롯한 영남 일부 지방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 삼척에는 호우경보가, 그 밖의 강원과 경북, 충북 영동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장마전선은 점점 동쪽으로 이동하겠고요.
게다가 동풍까지 불면서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밤사이 강원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자정부터 지금까지 봉화에는 188.5mm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서, 임실에 108.5 태백에 96mm라는 비가 내렸는데요.
내일(26일)까지 동해안 지방에는 최고 120 mm 가량의 호우가 예상되고요.
충청과 영남 지방에 20~70 mm 가량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서울 경기와 영서, 호남 지방에는 5~40 mm 정도로 상대적으로 비의 양이 적겠습니다.
내일도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는 한 두 차례 비가 이어지겠지만, 서울 경기와 영서 지방은 오전에 점차 갤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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