뙤약볕이 내리쬐는 일본의 무더운 여름, 더위를 참기 힘든 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일본 이시가와현의 한 동물원에서 침팬지 한 마리가 더위를 이기지 못해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우리를 탈출한 침팬지를 발견한 곳은 빌딩 지붕 위 그늘이었는데요.
침팬지를 잡기 위해 마취총, 스프링 쿨러 등 가능한 방법을 총 동원됐지만 오히려 침팬지의 화를 돋울 뿐이었습니다.
결국 2시간 반의 소동을 마무리 지어준 건, 마취제가 들어 있는 바나나였다고 하네요.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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