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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흥인지문'에 대규모 녹지광장 조성

오는 10월부터 보물 1호인 흥인지문 주변에 대규모 녹지 광장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42억 원을 들여 서울 종로 흥인지문 주변에 녹지 공간을 조성해 차도에 둘러싸여 있던 흥인지문에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흥인지문과 동대문호텔 사이 왕복 4차선 도로는 폐쇄되고, 6천 4백 제곱미터 부지에 삼각형 모양의 녹지 광장이 조성되면 왕산로와 동대문운동장 방면에서 도보로 흥인지문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흥인지문에 발생할 수 있는 방화사건 등에 대비해 다음달 말까지 흥인지문 주변에 CCTV, 화재감지기 등 방재 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다음달 7일부터 흥인문로와 왕산로 사이의 교차로 대신 흥인문로 교차로와 동묘앞, 종로5가 교차로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시내버스 10개 노선도 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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