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결혼한 신혼부부들의 평균 결혼비용이 한 쌍당 1억8천만원이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3일 월간 '마이웨딩'이 창간 기념호(8월호) 출간을 맞아 올해 결혼한 신혼부부 및 7∼8월 결혼을 앞둔 커플 500쌍을 대상으로 주택자금, 결혼식비, 예단·예물비 등 총 결혼비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커플당 평균 1억8천670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보면 주택자금이 1억3천404만원(71.8%)으로 가장 비중이 컸고 다음은 ▲ 결혼식 1천247만원(6.7%) ▲ 예단 985만원(5.3%. 현금예단 740만원, 현물예단 245만원) ▲ 예물 852만원(4.6%) ▲ 신혼여행 456만원(2.4%) ▲ 웨딩드레스·화장·앨범·청첩장 345만원(1.8%) 순이었다.
응답자의 61%는 대출을 받아 내 집을 마련해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실제 62%는 신혼집을 전세로 마련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혼집 선호도는 ▲ 아파트 70% ▲ 빌라 17% ▲ 오피스텔 10% ▲ 단독주택 3%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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