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키모들이 사는 얼음방이 삭막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등장했습니다.
둥근 지붕과 얼음의자가 얼음방 분위기를 한껏 자아냅니다.
실내온도는 영하 15도를 유지해 냉기를 느낄 정도입니다.
[소병대/고속도로 이용객 : 굉장히 더워서 차에 에어컨을 켜 놓고 와 짜증도 나고 그런데 굉장히 시원하니 피로가 풀리네요.]
[이다은/고속도로 이용객 : 여기에 들어오니까 에스키모 이글루처럼 시원하고 추워서 좋아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얼음방이 등장한 것은 전국에서 이곳이 처음입니다.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 속에 장거리를 여행하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두희/정읍휴게소 부소장 : 무더운 날씨에 이곳을 찾는 분들이 피로도 풀고 안전운전도 할 수 있도록 얼음방을 지었습니다.]
도로공사는 운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얼음방을 다른 휴게소에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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