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내전 당시 인종청소의 주범으로 13년 동안 국제사회의 수배를 받아온 전범 용의자 카라지치가 베오그라드에서 체포됐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타디치 세르비아 대통령실은 긴급 성명을 내고, 카라지치가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보안요원들에 의해 체포됐으며 세르비아 전범재판소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카라지치는 지난 95년 스레브레니차에서 보스니아 이슬람 교도 8천 명을 학살하는 등, 1992년부터 1996년까지 15개 항목의 반인륜적 전쟁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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