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논란이 계속됐던 지역발전 전략의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지역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을 광역경제권으로 재편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자세한 내용, 남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 지방발전계획에 따라 전국 16개 시,도는 수도권과 충청, 강원권 등의 7대 광역경제권으로 재편됩니다.
또 4개의 초광역개발권으로 동, 서, 남해안 벨트와 남북교류-접경벨트가 새로 지정돼 특성화 지역으로 개발됩니다.
정부는 이들 광역경제권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부산, 대구 등의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서울-강원 간 고속철도 등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새만금 지역은 세계적인 경제자유도시를 목표로 사업기간을 10년 앞당겨 오는 2020년까지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지자체와 광역권 발전을 위해 현재 7조 6천억 원인 예산은 9조 원으로 확대 편성됩니다.
[이용걸/기획재정부 예산실장 : 기업유치 등 지자체의 지역발전 노력이 지방재정여건 개선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가 기업을 많이 유치할 경우 법인세와 부가세 일부를 인센티브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또 지방으로 옮기는 기업에겐 토지수용권에서 도시개발권, 분양권 등을 주고 원하는 환경을 직접 만들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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