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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염병 걸린 학생 상반기 4천878명

올 상반기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각종 전염병에 감염된 학생은 4천8백78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경기지역 학생 3천9백8명이 이하선염과 성홍열, 결핵, 말라리아 등 8종의 법정 전염병에, 9백70명의 학생이 무균성 수막염과 결막염, 수족구병 등 3종의 비법정 전염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최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무균성 수막염이 증가하고 있는 추셉니다.

도 교육청은 물놀이와 야외활동이 많은 휴가철을 맞아 결막염과 말라리아를 비롯한 전염병 감염이 우려된다며 각 학교에 학생들에 대한 보건.위생교육을 강화하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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