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8일 부부싸움을 한 뒤 아내 등 2명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김모(5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17일 오전 8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식당에서 아내 장모(57.여) 씨와 식당 주인 이모(53.여) 씨를 흉기로 찔러 각각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아내 장씨가 부부싸움을 한 뒤 이씨의 식당으로 피신하자 식당으로 찾아가 두 사람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평소 주벽이 있었으며 자주 폭력을 휘둘러 부부싸움이 잦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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