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약세로 투자처를 잃은 시중 자금들이 MMF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으로 MMF 수탁고가 8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6월까지만 해도 70조 8천800억 원 수준이었지만, 이달 들어서만 9조 5천억 원 넘게 늘어나는 등 매일 1조 원 가까운 자금이 MMF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는 증시와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서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데다, MMF가 채권형 펀드 수익률을 능가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MMF 수탁고는 2005년 8월에 기록한 84조 980억 원을 조만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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