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반부터 코스콤 비정규지부 부지부장인 30살 정인열 씨가 서울 마포대교 북단에 설치된 20m 높이의 CCTV 탑에 올라가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 씨와 노조원들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309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데 정규직 노조의 반대로 16일 회사측과의 협상 자체가 무산됐다며 회사측의 직접 교섭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코스콤이 비정규직을 직접 고용할 때까지 고공시위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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