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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질·대기 측정대행업체 불법행위 적발

수질이나 대기질을 측정하면서 거짓으로 결과를 내거나 정확하지 않은 측정기기를 사용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난달 전국에서 측정대행업체 2백23곳에 대해 시,도와 합동으로 특별 점검한 결과 17%인 3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의 '상록엔바이로'는 측정 결과를 거짓으로 산출한 혐의로 15일간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나머지 업체 36곳은 측정기기 성능검사를 받지 않거나 무자격자에게 측정분석 업무를 맡기고 측정분석 자료를 보관하지 않아서 과태료나 경고처분을 받았습니다.

환경부는 측정 대행업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특별점검에 나섰다며 불법,위반 의심 업체에 대해서는 점검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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