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석면피해자와가족협회와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소속 회원들은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 앞에서 석면 피해자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피해보상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모든 석면제조와 사용을 금지하는 법이 뒤늦게 마련되기는 했지만 석면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석면구제기금 마련, 석면전문의료기관 설립 등 실질적인 방안들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1969년부터 제일화학에서 근무했던 노동자 가운데 8명이 의문사했지만 6명 만이 산재로 인정받았다"며 "전면적인 역학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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