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설마 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나자 시민들도 충격 속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일본의 영유권 명기를 명백한 주권침해라면서 강력히 규탄하면서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처도 촉구했습니다.
유재규 기자입니다.
<기자>
일장기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깃발인 욱일승천기에 불이 붙었습니다.
일부 시민은 태극기에 혈서를 쓰기도 했습니다.
독도수호 전국연대는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긴급 집회를 열고 일본이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한 것은 침략행위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최재익/독도수호전국연대 대표 : 정부의 대응방법을 지켜보고, 우리의 국민적 감정에 부응치 못하면 저희 연대 대표들은 일본에까지 가서 강력 항의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주한 일본 대사관 경비를 강화한 가운데, 정치권과 시민들의 항의 방문도 잇따랐습니다.
독도와 울릉도에서도 김관용 경북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독도 도발 규탄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들은 독도는 민족의 상징이라며, 일본의 행위는 명백한 주권 침해라고 항의했습니다.
학계와 시민단체 일부에선 정부의 안이한 대응을 문제 삼으며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신용하/이화여대 석좌교수 : 삭제할 때까지 한국 정부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 일본 대사관에 항의하고 대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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