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14일 예정됐던 제7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을 취소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한나라당 김귀환 의원이 선거운동 과정에서 동료 의원 30여명에게 3천5백만 원을 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됨에 따라 취임식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시의회는 14일 오후로 예정된 임시회는 정상적으로 열어 9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노동당 이수정 의원은 뇌물사건으로 얼룩진 이번 의장단 선거는 무효라며 상임위원장 선출에 반대하고 있어 오후 회의 개최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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