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는 매년 특별한 경주가 열립니다. 황소와 함께 달리며 자신의 용맹을 시험하는 아주 아찔한 경주입니다.
좁은 거리에서 무서운 기세로 달려드는 황소는 이리 부딪히고 저리 부딪히며 아슬아슬합니다.
825m의 코스를 약 3분안에 질주해야 하는 이 경기는 1951년에 시작됐습니다. 이제는 스페인의 오랜 전통으로 자리잡아 유럽과 호주, 미국 등지에서 수천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는데요. 경주가 있을 때마다 크고 작은 부상들이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헤밍웨이의 소설 '태양은 또 다시 떠오른다'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그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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