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키 정도 되는 나무 모양의 스티커가 허전했던 주방 벽을 색다르게 바꿉니다.
소파 뒤 빈 벽에 붙인 샹드리제와 긴 옷걸이 모양이 마치 실물처럼 느껴지는데요.
예전에는 작은 크기의 꽃과 식물 모양이 인기였지만, 최근엔 모양이 단순하고 크기가 큼지막한 디자인의 스티커 벽지가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스티커 벽지는 시트지와 달리 벽지 위에 붙였다 떼어내도 자국이 남지 않는데요.
그래서 언제든지 자주 다른 무늬로 바꿀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안선미/인테리어 전문가 : 이런 데코 스티커가 인기를 얻게 된 시초가 바로 이렇게 글자를 프린트 한 스티커 때문인데요. 직접 글을 쓴 듯한 느낌 때문에 까페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근데 글자를 하나씩 떼서 붙여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조금 투자하셔야 됩니다.]
오래된 신발장이나 가구는 테두리에 변화를 주는 게 좋은데요.
식물 줄기나 열매 문양 같은 긴 띠로 된 무늬를 이용하는 게 적당합니다.
[안선미/인테리어 전문가 : 지금 보시는 것은 칠판으로 쓸 수 있는 스티커인데요. 이렇게 문에 붙여서 메모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싫증난 싱크대 위 타일이나 수납장에는 주방용품과 관련된 모양을, 욕실의 세면대나 거울에는 화사한 색상의 모양을 붙이면 환한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스티커 벽지의 가격은 5천 원에서 2만 원선인데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다양한 종류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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