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쯤 광주 북구 임동의 한 실외수영장에서 9살 정모 군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 사고를 경찰에 신고한 31살 최모 씨는 "정군 여동생이 '오빠가 물에 빠졌는데 나오지 않는다'고 해 가보니, 정 군이 수영장 바닥에 가라앉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수영장 깊이는 125센티미터, 정 군의 키는 126센티미터였습니다.
경찰은 정 군이 물에 빠진 슬리퍼를 건지려고 들어갔다가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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