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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납품비리' 금품 2억여원 챙긴 과장 영장

한국전력공사의 납품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전산시스템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한전 과장 나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나 씨는 재작년 한전의 통합전산망을 구축하는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여러 업체로부터 선정 청탁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2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10일 삼성동 한전 본사와 전산 시스템 납품 업체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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