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8시쯤 군산시 옥도면 명도 앞바다에서 48살 조 모 씨 등 낚시꾼 2명이 탄 레저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는 것을 군산해경 경비정이 발견해 비응도항으로 예인했습니다.
앞서 11일 밤 11시쯤에는 군산시 옥도면 방축도 북쪽 500m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군산선적 9.77t급 어선이 암초에 부딪쳐 좌초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군산해경은 경비함정 5척을 급파해 자정쯤 선장 정 모 씨와 선원 등 5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최근 서해상에 국지성 농무가 자주 발생해 배가 어망에 걸리거나 좌초될 가능성이 높다"며 "행해할 때는 항로 관찰을 강화하고 출항전에는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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