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지금 금강산에는 관광객 천2백여 명과 현대아산 직원 천3백여 명이 머물고 있습니다.아산측은 사고가 난 금강산 해수욕장을 폐쇄하고, 내일(12일)부터 단계적으로 관광객을 철수시키기로 했습니다.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아산은 사고 소식이 알려진 직후 금강산 해수욕장을 전면 폐쇄했습니다.
해수욕장에서 야영을 하던 70여 명의 관광객들은 안전한 근처 호텔로 이동시켰습니다.
[이종관/ 금강산사업소 총소장 :일단 해수욕장 진입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차단이 돼 있고요. 우리 조장들한테도 다 고지를 했고.]
현재 금강산에는 이들을 비롯한 관광객 천 2백 63명과 현대 아산 직원 천 3백여 명이 머물고 있습니다.
현대아산측은 관광객들이 대부분 오늘 관광 일정을 마친 뒤 사고 소식을 들었지만, 별다른 동요없이 호텔 등에서 안전하게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관/금강산사업소 총소장:관광 일정대로 현재 조금 전에 교예 끝나고 온천욕 가실 분은 온천 가고, 식사하실 분들은 식사하고 있고 이런 상태입니다.]
현대 아산 측은 관광객들에게 지정된 곳에서만 머물도록 하고 불필요한 이동을 삼가도록 현지 직원들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 아산측은 관광객들이 희망할 경우 관광 일정을 중단하고 내일부터 되돌아 오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수/현대아산 부장 : 관광객 본인의 희망에 따라서 내일이라도 오시겠다고하면 즉시 오실 수 있도록 저희들이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현대아산측은 그러나 금강산 관광은 잠정 중단하지만 개성 관광은 평소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망한 박왕자 씨는 최대 1억 원까지 받을 수 있는 남북간 왕래 여행자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보상금은 본인 과실 여부를 따져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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