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 28일 첫선

지난 1월 막을 내린 SBS TV '야심만만'이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시즌2 체제로 28일 오후 11시15분 새롭게 선보인다.

11일 SBS에 따르면 '야심만만' 시즌2는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한 시즌1과는 다른 형식의 토크 버라이어티쇼를 표방한다.

시즌2에서는 시즌1의 MC였던 강호동과 함께 MC몽, 서인영, 윤종신, 김제동, 전진, 닉쿤 등 7명의 연예인이 고정 멤버로 참여한다.

제작진은 "시즌2는 예능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예능 선수' 7인이 모여 더 나은 예능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훈련하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경력과 인지도, 캐릭터를 가진 6명이 강호동 주장의 지휘 아래, 매회 일일 '입소'하는 게스트들과 함께 재미있는 토크쇼를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