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0시10분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의 한 중화요리점 건물 1층에서 차모(80.무직) 씨가 음식 운반용 승강기 아래에 깔려 숨져 있는 것을 아들(45.중화요리점 전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아들은 "음식점을 폐업한 뒤 업소에 도둑이 자꾸 들어 아버지가 집기류를 옮기러 이 건물에 자주 갔는데 이날따라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아 혹시나 해서 가 보니 승강기 아래에 깔려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차 씨가 음식점에 설치된 승강기의 와이어를 철거하다 2층에서 추락한 승강기에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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